부동산 가격 하락은 없다
옥빌 부동산 협회의 2021년 9월 8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8월과 비교하여 주거용 부동산 거래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0년 8월은 829건의 거래가 있어던 반면에 2021년 8월은 534건의 거래로 295건이 줄어들었습니다.
신규리스팅의 2020년 8월의 1046건에 비해,2021년 8월은 575 건으로 484건이 줄어들었습니다.
신규리스팅의 감소로 인해서 매물의 팔리는 속도는 대부분의 매물이 부동산 시장에 나오자 마자 팔리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주택은 평균 13일, 콘도는 평균 14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매물들이 비딩 방식으로 부동산 판매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시장에 나온지 2~3일 만에 팔린다고 보아야 합니다.
옥빌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올라서 대부분의 바이어에게는 구매할 수 여력(affordablity)이 줄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이번 연방선거가 끝나면 어떻게 될지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옥빌 부동산 2021년 8월 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2,115,917 로 2020년 8월의 $1,664,579 보다 27.1% 증가 하였습니다. 타운하우스 평균 거래 가격은 전년과 비교하여 18% 상승한 $1,006,535로 집계 되었습니다.
옥빌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의 감소보다 신규 리스팅의 감소의 폭이 커서 거래 가격은 소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이민자의 유입이 계속되고 주택 공급이 늘어나지 않는 한 지속 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