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

후회없는 집 사기 : 캐나다 옥빌/벌링턴/해밀턴

많은 사람들이 주택을 구매할 때 싼것에 너무 비중을 많이 두는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가격에 주택을 구입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을 오래 하면서 듣는 질문 가운데 가장 많은 질문이 “집을 어떻게 하면 싸게 살 수 있느냐”입니다 , 하지만 집을 싸게 사는 것 보다 나에게 맞는 적합하고 좋은 집을 찿는 것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럼 좋은집을 찿는 몇가지 요소에 대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택을 구매할 때는 내가 얼마나 원하는 지역이냐가 가장 중요한 선별요소가 됩니다.

그것은 이사하는 것 보다 이사 나올 때를 생각하자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하는 지역이 좋은 지역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출근시 소요시간이 1시간은 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집에 살아도 출근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이사를 생각하게되고 결국 많은 부동산 거래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택자체가 너무 좋아서 주변환경이 열악하지만 사는 경우, 너무 외떨어진 집은 나중에 나와 같은 구매자를 만날 수 있는 확률이 적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집를 꼭 팔아야 하는 경우 힘든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좋은 지역의 주택들은 사람들을 끌어드리는 매력이 있습니다.

학교가 좋거나 좋은 직장이 있거나 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내가 사고자 하는 지역에 좋은 학교나 직장, 각종 편의시설이 없다면 과연 내가 그러한 불편을 감수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야야 합니다. 친구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친구가 다니는 직장이 집에서 아주 가깝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은 싸게 샀지만 집을 잘못 샀다는 후회가 저녁마다 파도처럼 밀려올 것입니다.

이사후 동네가 너무 쥐죽은 듯이 조용하고 활력이 없고, 특별한 특색이 없다면 이또한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적당한 주변의 산책할 수 있는 공원들이 산재해 있고, 적적할때 이웃과 걸어서 갈 수 있는 커피숍이 있는 동네면 더욱 좋겠죠. 우리는 사회적 동물입니다. 주거공간은 도를 수양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맘에 맞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이 좋은 동네입니다.

발전가능성/투자가능성 이말에 너무 현혹 되지 마세요

말그대로 가능성입니다. 대부분 이러한 곳은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 있지 않아서 불편을 감수하여야 합니다. 일정한 기간후에 개발이 잘진행되어 주변시세가 좀 올랐다면 별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말 잊어버린 세월과 밀려오는 후회로 쓴 소주를 마시며 이런 생각을 할것입니다.  “그때 그놈말 믿지말걸”  그런데 중요한건 내가 산곳보다 친구가 산곳이 주택값이 더올르면 잔머리 쓴다고해서 개발 예정지역의 집을 샀는데 더욱더 뚜껑열리게 되고 불쌍한 배우자 탓만 하게되죠.

집이 한채인 분들은 가족이 행복하게 또한 나자신이 인생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곳에 주택을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투자 같은 것들은 그다음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