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부동산 협회에 의하면 2019년 4월 총 9,042건의 부동산 거래가 MLS시스템을 통하여 거래가 됐다. 이는 전년도 4월의 7,744건에 비교하여 16.8%가 증가한 숫자 입니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11.3%로 큰폭의 판매건수 증가가 이루어졌다.
토론토 부동산 신구 리스팅 건수는 전년대비 8% 증가하였다. 하지만 팔리는 건수에 비해서 리스팅되는 비율이 여전히 낮은 것이 사실이다. 이점은 시장이 점점 타이트해지고 있으며 가격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년초의 저조한 주택판매량에비해 판매량의 증가 분명히 좋은 징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은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판매건수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판매의 증가에 비례하여 리스팅 건수의 저조한 증가는 분명히 문제가 될 수 있는 뇌관입니다. 이것이 광역토론토의 주택공급과도 밀접한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지난주 주정부의 하우스 액션플랜이 발표되었는데는 이는 각종 규제를 줄이고 다양한 종류의 주택을 공급하자는 요지의 플랜입니다.
2019년 4월의 가격의 증가가 년초에 비해 이루어 계속해서 증가되고 있으며, MLS® HPI도 3.2 %증가하였다. 이것은 작년 1년동안 통털어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평균 부동산 가격의 증가는 $820,148로 작년대비 1.9%증가하였는데 이는 2019년들어 최고 증가율이다. 계절적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2019년 3월과 비교하여 1.1%증가했다.
토론토 부동산 가격증가의 주요원인은 주로 고층 콘도가격의 상승이 주도하고 있으며, 토론토 주변의 단독주택을 비롯한 일반 하우스 평균 집값은 가격이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모기지 규제, 즉 스트레스 테스트로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부동산 가격은 상승하고 있는 편이지만 과거의 기록과 비교하여 아직도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많은 바이어들이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로 인하여 집을 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한다. 올해는 장기 이자율이 낮아지고 단기이자율은 큰 변동이 없을 것 같다. 정부정책의 변화에 따라 토론토 부동산 시장은 또다른 황금기를 맞을 수 있지만 깊은 침체기가 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