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부동산 협회의 2024년 1월 자료에 의하면, 1월 동안 608건의 거래가 있었으며, 이것은 지난해 보다 조금 높은 숫자입니다. 단독주택 및 세미디테 주택, 그리고 콘도등 모든 유형의 거래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재고의 연간 증가는 대부분 판매 증가로 상쇄되었고, 재고 수준도 전년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습니다.
“금리 상승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장기 트렌드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재고매물은 늘어났지만, 주택수요에 비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라고 Hamilton-Burlington REALTORS® Association (RAHB)의 회장인 Nicolas von Bredow가 말했습니다.
1월의 벤치마크 가격은 지역에서 $809,600으로, 지난달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전반적인 가격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2024년 1월 주요 통계
해밀턴 부동산 1월의 거래량은 383건으로 12월 보다 22.7% 증가 하였으며, 평균 거래가격은 $794,282로 12월과 비교하여 4.3% 상승하였으며, 중간값은 $720,000으로 1.6% 상승했습니다.
신규 리스팅은 671건으로 54% 증가 해서, 재고매물은 1,102건으로 12월과 비교해 5.4% 감소했습니다.
거래량이 늘고, 리스팅이 줄어들면서 재고물량은 4개월에서 2.9개월로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리스팅에서 팔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48일 정도가 걸리고 있어, 집주인들에게는 여전히 힘든 부동산 시장입니다.
2024년 1월 해밀턴 지역 유형별 부동산 가격
단독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876,675이며 12월 대비해서 6.2%상승, 중간값은 $780,000으로 5% 증 했습니다.
타운하우스 평균 거래가격은 $675,963이며 12월 대비해서 1.2% 상승, 중간값은 $708,000으로 5% 증가 했습니다.
콘도 평균 거래가격은 $468,367이며 12월 대비해서 8.5% 상승, 중간값은 $447,000으로 11.7% 상승 했습니다.
해밀턴 부동산은 모든 유형의 부동산에서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가격상승이 일시적인지 아니면 이자율 하락에 기대감으로 지속적인 트렌드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