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

주택이나 콘도 싸게 사는 방법 3 가지

바이어을 상담할때,  바이어들이  공통적으로 물어보는 질문은 얼마나 저렴하게 좋은 집을  구입할 수  있을까 입니다.  사실  싸고 좋은 집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무언가가 맘에 들면 다른 무언가는 맘에 안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격이 싸면 위치가 좋지않고, 위치가 좋으면 가격이 비쌉니다.  현실적으로는 한정된 예산으로 맘에 드는 집을 사려면 내가 생각한 것 중에 몇 가지는 포기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주택이나 콘도를 조금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로 리스팅 된지 오래된 매물입니다.

일반적으로  괜챃은 매물들은 리스팅 된지 1주일 이내에 팔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든 1달 이상 안팔리고 있다면 리스팅 가격이 높거나, 주택의 구조가 나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택의 구조가 좋지 않아서 안팔리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가격이 높아서 안팔리는 경우라면 리스팅된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두번째로 세입자가 살고 있는 매물입니다.

세입자들이 살고 있는  경우는 대부분 내부가 잘 정돈되어 있지않고, 세입자들은 살고 있는 주택이나 콘도를 파는 것에 부정적이어서 부동산 매매에 비협조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세입자가 있는 경우는 위치가 좋더라도 팔리지 않고  부동산 시장에 오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어 입장에서 보면 입주날짜도 맞추기 어렵고 집도 잘 정돈되어 있지 않은데 굳이 비싼가격에 살 이유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셀러입장에서는  싸게라도 팔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입자가 사는 집은 대부분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보기에 지저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히 구조에 하자만 없다면, 스테이징이 잘되어진 집 보다 싸게 살 수 있는 확율이 높습니다.  

세입자가 사는 집을 구입할때는 겉모습 보다는 도면을 보고 구조를 판단하는 것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로 이사날자가 특정되어 있는 매물입니다. 셀러가 이미 다른 곳에 주택을 매입했거나 분양을 받아 시간에 쫓기는 경우 입니다.  클로징이  다가오면 올수록 셀러  입장에서는 조바심이 나게 마련입니다.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보는 웹사이트에는 셀러가 클로징을 원하는 날짜가 특정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스팅 에이전트가 잘 알려주진 않지만, 오퍼를 내거나 쇼잉전에 리스팅 에이전트와 통화해서, 셀러가 왜 집을  파는지 물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는 오퍼을 내보기 전에는 알 수 없습니다.오퍼도 내보지 않고 미리 포기 했는데 팔린 가격을 보니 내가 오퍼내려고 한 금액보다 낮은 금액에 팔렸다면 얼마나 억울 할까요.  셀러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굳이 싸게 팔 이유가 없지만, 꼭 팔아야만 한다면 싸게라도 팔 것 입니다. 셀러가 처해진 재정상태에 따라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경험이 적은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오퍼도 내보지 않고  포기하거나, 매물의 외관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경험 많은 부동산 에이전트는  구입하려는 지역의  부동산 시세나 트랜드를 정확히 파악하여 좋은 가격에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습니다.

캐나다 옥빌,벌링턴,미시사가가 지역의 부동산 구입이나 리스팅을 계획하시는 분은 연락주시면 최적의 솔류션을 찾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