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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전매 세금(HST): 2022년 연방 예산안

많은 투자자들이 재정적인 문제나 입주전에 투자이익 실현을 위해 전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질적으로 실수요자가 아닌 투자자들이 전매제도를 이용하여 많은 이익을 냈으며, 이로인해 옥빌 부동산 주택가격 상승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2022년 새로이 발표된 연방예산안에 의하면 전매에 대한 세금규정이 바뀐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로 바뀐 전매에 대한 HST 규정은 실제로 전매된 금액에 대해 13%내야 합니다. 바뀌기 전에는 원계약자가 낸 디파짓과 전매차액에 대해서 13% 세금을 냈습니다.

예를들어 

 1베드 콘도를 60만에 계약을 하고, 12만의 디파짓을 했습니다. 입주전에 70만불에 전매로 팔았다고 한다면 HST를 얼마를 내야 할까요 ?

전매규정이 바뀌기 전으로 계산해 보면 디파짓 12만불과 전매수익 10만불에 대해서 13%의 HST 계산하면 $28,600을 HST로 납부 하셔야 합니다.

(12만+10만) *0.13 = $28,600

바뀐 전매 규정으로 계산해 보면 전매금액에 13%의 HST를 계산하면 $91,000납부 하여야 합니다.

70만불 *0.13 = $91,000

위의 예에서 바뀐 규정으로는 $62,000을 더 내셔야 합니다. 또한  부동산 커미션과 변호사 비용을 추가 한다면 이익이 나기는 커녕 전매거래에서 오히려 많은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전매수익($100,000) – ( HST ($91,000) + 부동산비용 + 변호사 비용)

새로운 전매규정은 2022년 5월7일 이후에 클로징 되는 거래에 적용이 됩니다.

이러한 전매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단기적인 수익을 노리고 주택를 분양 받는  투기수요는 감소할 것 으로 보입니다.  전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가능한 클로징을 하신 후 리세일을 고려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회계사나 변호사와 상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