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토론토 부동산 가격은 2022년2월을 최고점으로 3, 4월들어 하락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중앙은행의 금리인상과 연방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강화로 광역 토론토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가격상승을 부추기던 블라인드 비딩이 사라지고 있으며 수 많은 리스팅이 취소되고 있는 추세 입니다
토론토 부동산 회사인 하우스 시그마의 2022년 1월 부터 4월까지의 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광역 토론토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단독주택의 경우 20%이상 하락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지역도 있습니다.
단독주택의 Median Price는 2022년 2월의 1.65 M에서 4월의 1.45M으로 12.1% 하락하였고,
세미디테치 주택의 Median Price는 2022년 2월의 1.33 M에서 4월의 1.15M 으로 13.5% 하락하였습니다.
타운하우스의 Median Price는 2022년 2월의 1.24 M에서 4월의 96만으로 22.6% 하락하였고,
콘도의 Median Price는 2022년 2월의 74만에서 4월의 69만으로 6.8% 하락하였습니다
타운하우스의 하락 폭이 가장 컷으며, 콘도의 하락 폭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콘도의 하락 폭이 작은 이유는 재택근무가 종료 되면서 많은 직장인들이 다운타운의 직장으로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 부동산 6%,옥빌 부동산 7%, 마캄 부동산 8%, 미시사가 부동산 10%, 본 부동산 10%, 오샤와 부동산 13%,피커링 부동산15%, 윗비 부동산이 15% 하락하였습니다. 코로나 기간 중 가격상승 폭이 컸던 외곽지역이 다운타운 지역에 비해 가격 하락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과역 토론토 부동산 가격하락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격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입니다.
5년 고정 모기지 이자율이 2021년 1월의 1%대에서 2022년 4월 4%대로 3배 가까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2022년 중앙은행의 금리인상이 몇 차례 더 예정되어 있어 모기지 금리는 지금 보다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년말 까지는 5년 고정 금리가 5%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리가 인상되는 만큼 구매심리가 위축 되고 바이어가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은 폭락할까요 ?
폭락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 시장은 꾸준한 이민자의 증가로 수요가 공급보다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상황은 금리인상으로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추가적인 가격하락을 기대하고 부동산 구입을 주저하고 있어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리를 보면 코로나 이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바이어나 셀러들의 심리적인 불안감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해소 된다면 어느 정도의 조정을 거쳐 토론토 부동산 가격은 안정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지, 언제쯤 다시 상승할 지는 조금 더 지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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