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옥빌 / 벌링턴 부동산의 주택과 타운 하우스 분양 열기가 뜨겁습니다. 콘도를 분양 받거나 주택을 분양 받을 때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는 빌더 또는 건설 회사가 파산하면 기존에 납입한 디파짓(중도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지를 궁금해 하십니다.
이번 시간에는 내가 낸 디파짓(중도금)이 빌더가 파산 하더라도 안전한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토 지역 부동산의 경우 Tarion이라는 기관이 있어 분양 주택이나 콘도를 구입한 경우 워런티 기간 중 하자가 있는 경우 빌더와 구매자 간의 소통 창구 역활을 합니다. 구매자가 빌더에게 직접 하자를 요청 할 수 도 있으며, Tarion을 통해서 하자 수리를 요청 할 수 있습니다.
Tarion이 하는 역할 중에는 구매자가 납입한 디파짓을 보장해 주는 기능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옥빌 주택이나 타운 하우스 분양의 경우
- 60만불 미만: 구입가의 최대 6만불까지
- 60만불 이상: 구입가의 10%까지,최대 10만불까지
예를 들어 분양 주택이나 분양 타운 하우스를 1.5M에 구매한 후, 20%의 디파짓을 한 후에, 빌더가 부도가 났다면 구매자는 30만불의 디파짓을 했지만 돌려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만불에 불과 합니다.
주택이난 타운 하우스를 분양 받는 경우 빌더의 재정 건전성을 꼼꼼히 확인하셔야 하는 이유 입니다.
옥빌 콘도 분양의 경우
- 토론토 콘도 분양의 경우 최대 2만불까지 디파짓이 보장 됩니다.
옥빌 콘도 분양의 경우는 주택이나 타운 하우스 분양과 달리 디파짓 한 금액의 빌더 변호사의 신탁 계정으로 들어가 콘도가 완공될 때 까지 안전하게 보관되며, 빌더는 디파짓 된 돈에 대해서 접근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