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 벌링턴 부동산 협회의 2021년 11월 3일자 발표자료에 의하면 의하면 1,329건의 부동산 거래가 2021년 10월 1달 동안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체 거래량은 2021년 9월과 비교하여 8% 증가하였으며 전년 10월과 비교하여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규 리스팅은 지난달과 비교하여 9% 감소하였으며, 전년 10월과 비교하여 23% 감소하였습니다. 거래량은 증가한데 비해 신규 리스팅은 오히려 감소하여 바이어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단독주택을 살펴보면
단독주택의 거래량은 2021년 9월과 비교하여 13% 증가 하였으며, 신규 리스팅은 8% 감소하였습니다. 평균 거래가격은 지난달과 비교하여 5% 증가한 $1,033,169로 집계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단독 주택의 리스팅이 지난달과 비교하여18% 감소하였다는 것 입니다. 평균 거래 가격이 백만불이 넘어간 것은 해밀턴 / 벌링턴 부동산 협회가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 입니다.
타운하우스를 살펴 보면
타운하우스의 거래량은 2021년 9월과 비교하여 8% 증가하였으며, 신규 리스팅은 지난 달과 비교하여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타운하우스의 평균 거래 가격은 지난달과 비교하여 변하지 않았으며 $756,684로 집계 되었습니다. 타운하우스도 단독주택과 마찬가지로 신규 리스팅이 줄면서 시장에서 살 수 있는 매물이 지난 달과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망
해밀턴과 벌링턴 부동산 시장은 매물의 부족으로 인해서 당분간 가격 상승이 지속 될 것 으로 보입니다. 비록 이자율의 상승이 얼마나 될 지가 변수 이지만 소폭의 이자율 상승으로는 가격상승을 멈추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