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3일 해밀턴 / 벌링턴 부동산 협회의 발표에 의하면 해밀턴 / 벌링턴 지역에서 2021년 7월의 부동산 거래량 은 6월과 비교하여 20% 감소한 1,275건의 부동산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작년 7월과 비교하면 20% 정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신규 리스팅도 6월과 비교하여 24% 감소하였지만 전년 7월과 비교하면 22% 증가한 수치입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847,104로 6월과 비교하여 2% 하락하였지만, 전년 7월과 비교 한다면 22% 상승한 가격 입니다. 2021년 7월말 현재 해밀턴/벌링턴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매물이 부족하여 재고량은 1달치에 못 미치는 0.8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해밀턴 부동산의 주간 동향을 살펴보면 부동산 가격이 2021년 6월 중순부터 단기적으로 하락하였으니 2021년 7월 초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줄면서 신규 리스팅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벌링턴 부동산의 주간 동향을 살펴보면 부동산 가격이 2021년 6월초를 고점으로 단기적으로 하락하였으니 2021년 7월 2 째 주 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줄면서 신규 리스팅이 줄어들면서 매물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21년 4월 부터 시작된 거래량의 감소로 인하여 해밀턴/벌링턴 부동산 시장은 지역에 따라 부동산 가격이 하락 한 경우도 있었지만, 눈에 띄게 가격하락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습니다. 2021년 8월 부터는 코로나가 안정되어 이민자들이 본격적으로 유입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토론토 보다 저렴한 벌링턴 지역이나 해밀턴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