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역 토론토 부동산 가격이 자고 일어나면 오르고 있어 대학을 졸업한 자녀를 두신 분이나 사회초년생 들에게 상실감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조사에 의하면 대학을 갓 졸업한 사회 초년생들이 내집을 마련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10년 이상이 걸리고 있으며, 그 기간도 점점 길어져 가고 있습니다.
특히 옥빌 지역 의 경우 가격이 너무 올라서 사회 초년생이 부모 도움 없이 단독주택을 구입하기란 매우 힘듭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토론토 콘도를 고려해 본다면, 재정적으로 큰 부담이 안 되면서 적은 돈으로 자녀들에게 내집을 마련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적은 돈으로 큰 재정적인 부담없이 토론토 분양콘도를 선택 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콘도 분양시 분양 시점과 입주 시점의 간격이 클 수록 좋습니다.
대부분의 분양콘도는 규모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분양에서 입주 까지 4년에서 5년 정도 소요 됩니다. 입주시점이 길어질 수록 분양 납입금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재정적으로 부담이 적으며, 입주시 가격 상승 폭도 커져 보다 많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회초년생인 경우 급여가 적어서 리세일 콘도를 사려면 모기지를 받는데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분양콘도의 경우 계약 후 5년이상 직장 생활을 하게 되므로 급여도 어느정도 올라가게 됩니다. 조사에 의하면 입사 후 5년 뒤에는 평균 연봉이 3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크레딧도 쌓을 수 있는 충분한 기간이 있어 모기지를 받는데 큰 문제는 없게 됩니다.
예를들어보면
2020년 대학을 갓 졸업한 A씨는 연봉이 7 만불이었으며, 부모가 10만불 정도를 지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A씨의 경우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모기지는 30만불 정도 되었지만 직장이 있는 다운타운 지역에 40만불의 예산을 가지고 1베드 이상의 콘도를 구입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A씨는토론토 타운타운에 2024년에 입주예정인 1+Den 콘도를 70만불에 계약하였습니다. 이 경우 입주시에 년봉이 10만불 정도로 오른다고 가정을 한다면 받을 수 있는 최대 모기지가 50만불이되며, 5년 동안 저축을 한 자금과 부모님이 준 자금을 활용한다면 큰 문제 없이 클로징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두번째로 콘도분양시 중도금 페이먼트의 기간이 긴 것이 좋습니다.
중도금의 납입간격이 길 수록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처음 중도금 5%를 1달이내에 내지만 분양사마다 두번 째 납입금 시기가 상이합니다. 두번 째 납입금 기간이 6개월 미만으로 짧다면 1년에 분양가의 10%이상을 내셔야 하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부담이 됩니다. 두번 째 중도금 납입기간이 1년이상이 되는 페이먼트 플랜이 좋습니다.
세번 째로 입주 전까지 내는 중도금 납입금이 적을 수록 투자 수익률이 높으며 전매를 할 경우 바이어에게 자금부담이 적어 전매로 팔기가 수월 합니다.
대부분의 콘도의 경우 20%의 중도금을 요구하지만 콘도에 따라서는 15%, 10%의 중도금을 요구하는 빌더도 있습니다. 50만불 콘도를 분양받는 경우 총 내야하는 중도금 10%인 경우 5만불이 필요하지만, 20%인 경우는 10만불이 되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보면
제 고객중 한분의 자녀가 작년에 대학을 졸업하여 직장에 들어간 경우 입니다.
자녀의 급여가 많지 않아서 받을 수 있는 모기지가 얼마되지 않아 리세일 콘도는 구매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부모님 또한 자녀을 위해서 많은 다운페이를 지원해 줄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했습니다. 모든 부모맘이 자녀들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그렇지 못할 때 상실감이 커지게 마련입니다. 현재의 추세로 간다면 부동산 가격의 상승 폭이 급여의 인상 속도보다 빨라서 영영 집을 못살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자녀에게 미안한 감정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고객과 상담 후에 최근 분양한 미시사가의 콘도를 분양 받을 것을 권해 드렸습니다.
미시사가 콘도를 권해 드린 이유는 첫번째 입주예정이 2027년이며, 페이먼트도 입주전 까지 15%만 내면 되는 좋은 조건 이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분양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고객의 자녀분은 599sq 1+Den에 화장실 2 개가 딸린 유닛과 파킹을 분양 받으셨습니다. 덴의 크기가 커서 문만 달면 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구조 였습니다.
분양금액은 698,900불이며 계약시 5천불 한달 후 $29,945, 8 개월 후 34,945, 16개월 후 34,945을 내고 나머진 입주시에 내는 조건 입니다.
실제로 2021년에 내는 납입금은 3만5천불 이지만 70만불대의 콘도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녀 입장에서도 입주시 까지 6년이라는 충분한 시간도 있어 그다지 자금 부담도 되지않아 제고객분과 자녀분이 매우 만족한 분양계약 이었습니다.
콘도분양의 또다른 장점 중 하나는 분양을 받은 자녀들이 근검절약하는 습관을 젊어서 부터 갖게 됩니다. 일정한 기간내에 콘도 분양 납입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열심히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 입니다. 같은 또래에 비해 자기집을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최근에 수 많은 콘도분양이 광역 토론토 지역에 나오고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쓰고 찾아 본다면 적은 돈으로 자녀들의 미래를 위하여 큰 부담없이 콘도을 마련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