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들어와서 옥빌 부동산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주택을 팔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2020년에 비해서 약 20%이상 가격이 상승되어 큰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분에게는 과열된 오퍼 경쟁으로 인하여 원하는 주택을 구입하기 참 어렵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옥빌 지역의 타운하우스 및 단독 주택의 동향과 가격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1 주일 1M에서 1.5M 사이에 팔린 매물을 살펴 보면 대부분의 매물이 1가라지 였으며, 사이즈도 2,000 SQ 전후의 매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스팅 가격보다 대부분 높게 팔리고 있으며 최고 33%를 더 주고 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평균 14%을 리스팅 가격보다 더주고 사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최근 1 주일 1.5M에서 2M 사이에 팔린 매물을 살펴 보면 대부분의 매물이 2 가라지 였으며, 사이즈도 2,600 SQ 전후의 매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스팅 가격보다 대부분 높게 팔리고 있으며 최고 29%를 더 주고 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평균 8%을 리스팅 가격보다 더주고 사는 것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최근 1 주일 사이에 팔린 타운하우스 매물을 살펴 보면 1,500 SQ 전후의 매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리스팅 가격보다 대부분 높게 팔리고 있으며 최고 40%를 더 주고 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평균 19%을 리스팅 가격보다 더 주고 사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1 가라지 단독 주택은 평균 1.2~1.3 정도에 거래 되고 있으며, 2 가라지 단독 주택의 경우 1.4~1.6M사이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3 배드 타운하우스의 경우는 0.95~1.05M 거래 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중순에 접어 들면서 단독 주택의 매물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가격대는 1.4~1.6M 매물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 같습니다. 타운하우스의 리스팅은 여전히 적은 편입니다. 당분간은 가격의 하락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캐나다 옥빌 부동산 시장은 바이어 간의 오퍼 경쟁이 과열되어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추세입니다. 신규 리스팅의 증가가 눈에 띄게 증가하지 않는 한 이러한 추세는 계속 될 것 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