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부동산 리세일 콘도 마켓은 저점을 지나서 다시 상승하는 분위기 입니다. 토론토 콘도 리세일 시장은 좋은 위치와 괜챃은 유닛은 바이어간의 경쟁으로 점점 구하기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콘도 판매 가격이 리스팅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현상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콘도 가격의 하락과 더블어 콘도를 사려는 수요보다 콘도 리스팅이 넘쳐 났었습니다. 콘도를 사려는 분에게는 토론토 콘도 시장에서 근래에 보기 드믄 기회 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콘도를 파는 사람에게 유리한 시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의 리세일 콘도 가격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유닛들이 리스팅 된 가격보다 높게 팔리고 있습니다. 다운타운 콘도시장이 다시 붐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외곽 지역의 주택이나 타운하우스가 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젊은세대나 처음 집을 사는 사람들에게는 급격히 올라간 주택가격이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주택을 살 수 없는 실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콘도로 다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토론토 분양콘도 시장을 살펴보면
토론토 다운타운에 2021년 2월18일 분양한 8 웨슬리 콘도는 SQ당 1500정도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8 웨슬리 콘도를 시작으로 다운타운 지역에 CANARY HOUSE 콘도, LeftBank Condos, Bauhaus Condos 등 많은 콘도들이 3월과 4월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0년 분양한 토론토 콘도들의 팔리지 않던 재고들도 급격하게 소진되고 있습니다. 분양 사무실에 가도 마땅히 살만한 콘도를 찾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021년 1월 까지만 해도 콘도를 분양받는 사람에게 주는 대금 지급기간 연장 , 가격 할인, 무료 업그레이드 등 여러가지 인센티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월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인센티브는 줄어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분양이 잘 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토론토 콘도 분양 수요의 증가와 코로나로 인하여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콘도분양 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