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향

토론토 부동산 2021년 1월 분석 및 전망

2021년 1월은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한  광역 토론토 지역의 경제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콘도를 포함하여 모든 유형의 부동산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달이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의 수준을 뛰어넘어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에 의하면 2021년 1월 주택 판매량은 6,928건으로 전년과 비교하여 50% 증가 하였습니다. 토론토 지역의 콘도를 포함하여 외곽 지역의 주택까지 모든 유형과 모든 지역에서 활발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2021년 1월 1달동안 토론토 지역의 주택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토론토 지역의 주택/타운하우스 평균 거래 가격은  계절적으로 비수기인 12월과 1월임에도 불구하고 매물의 부족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단독 주택의 경우 토론토 지역은 전년과 비교하여 평균 거래가격은  16%상승한 $1.581,400 토론토 외곽 지역은 36.6% 상승한 $1.308,393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1년 들어 와서도 외곽 지역의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토론토 부동산 2021년 1월 평균 거래가격은 전년과 비교하여 15.5% 상승한 $967,885 로 집계 되었습니다. 가격상승을 나타내는 지표인 HPI도 1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낮은 모기지와 캐나다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맞물려 부동산 시장은 기록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신규 이민자까지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는 2021년 봄 시장은 더욱더 가격상승의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토론토 부동산 협회에 의하면 2021년 말까지 토론토 부동산의 평균 거래가격은 약 $1,025,000으로 백만불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토론토 콘도시장을 살펴보면

토론토 콘도의 경우 2020년 11월,12월을 기점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2021년 1월은 전년과 비교하여 85.5%의 콘도 거래량 증가가 있었습니다.  

거래량은 증가하였지만 신규 콘도리스팅 증가가 늘어나면서 2021년 1월 콘도 평균 거래가격은 토론토 다운타운 지역이 전년과 비교하여  8%하락 하였으며, 토론토 외곽지역이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토론토 다운타운 콘도 리세일 가격은 매물이 계속 늘어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매물이 소진 되기 전 까지는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에 따라서 약간의 가격상승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외곽지역의 콘도는  주택을 살 수 없는 바이어에게는 유일한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