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역 토론토 지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시장 중 하나인 미시사가/옥빌 부동산시장의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거래현황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2021년 1월 4째주 통계를 바탕으로
미시사가 지역은
프리홀드 타운하우스는 평균 판매 가격은 $958,000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나온 매물의 부족으로 모든 매물이 리스팅 가격보다 평균 10%에서 많게는 22%를 더 주고 산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시사가의 2천에서 2천5백 스케어 피트의 단독주택의 경우 최근 평균 거래가격이 $1,228,000이며, 타운하우스와 마찬가지로 매물의 부족으로 인하여 리스팅 가격 보다 평균 9%에서 많게는 20%정도 더주고 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옥빌지역을 살펴보면
최근 1달간 프리홀드 타운하우스는 평균 판매 가격은993,000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미시사가와 마찬가지로 매물의 부족으로 모든 매물이 리스팅 가격보다 평균 7%에서 많게는 31%를 더 주고 산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옥빌 2천에서 2천5백 스케어 피트의 단독주택의 경우 평균 거래가격이 1,539,000이며, 타운하우스와 마찬가지로 매물의 부족으로 인하여 리스팅 가격 보다 평균 7%에서 많게는 19%정도 더주고 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옥빌 지역이 미시사가 지역보다 평균 거래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옥빌과 벌링턴, 미시사가의 부동산 시장은 콘도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기가 무섭게 팔리는 셀러가 절대적으로 유리한 부동산 시장 입니다.
대부분의 셀러는 시세보다 낮은 가격의 리스팅 가격으로 바이어간에 경쟁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대부분의 오퍼는 지정된 날짜에만 접수하는 판매방식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온라인 리스팅을 보실 때, 주변 시세보다 낮게 리스팅 되어 있다면 바이어을 유인하기 위한 마케팅일 확률이 높습니다.
옥빌과 미시사가의 매물부족 현상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옥빌과 벌링턴, 미시사가는 토론토 다운타운과 가까우며, 학교 및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토론토 다운타운 콘도 거주자들이 보다 큰 주거 공간을 찾아 이주 해오는 수요가 많기 때문 입니다. 반면에 옥빌이나 미시사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아주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굳이 코로나 위험을 감수하고 이사갈 필요가 없기 때문 입니다.
매물 부족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한 가격 상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