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캐나다 벌링턴/해밀턴 2020년 7월 부동산 분석 및 전망 ~~ 얼마나 올랐을까 ?

안녕하세요. Lee and Kim 부동산 입니다.

벌링턴/해밀턴 부동산 협회 자료에 의하면 2020년 6월 1,304건의 부동산 거래가 있었으며, 이것은 지난달과 비교하면 53%증가한 거래량입니다.  2019년의 6월과 비교한다면 0.2% 감소한 것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의 거래량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목하여야 할 것은 평균 거래가격이  2019년 6월과 비교하여 13.7% 증가한 $675,223이며, 전달과 비교하여 한달만에 3% 증가한 금액입니다.

온타리오 정부가 비즈니스를 재개함에 따라 바이어들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일반적으로 봄철 부동산 시장이 일년 중 제일 바쁜 부동산 시장이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봄철 부동산 시장에서  바이어나 셀러의 억제되었던 수요가 6월을 들어서면서 리스팅의 증가와 더불어 거래량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벌링턴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872,398로서 전년 6월과 비교하면 10.9% 증가하였으며, 신규 리스팅  459건으로 전년 6월과 비교하여  6.3% 증가 하였습니다. 평균 거래기간도  18.8일로 전년 6월의 25.5일 보다 단축되었습니다.

해밀턴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619,049로서 전년 6월과 비교하면 12.2% 증가하였으며, 신규 리스팅  1160건으로 전년 6월과 비교하여 11% 감소 하였습니다. 평균 거래기간도  21.6일로 전년 6월의 25.6일 보다 단축되었습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벌링턴/해밀턴 지역은 거래량은 전년 6월과 대비하여 0.2% 감소하였지만 평균 거래금액은 단독주택이  13.7% 증가, 타운하우스는  13.5%증가, 콘도는  6.8%증가 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해밀턴 지역은 2020년 6월 한달 동안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7월에도 가격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집니다.

벌링턴지역은 2020년 5월 큰폭의 가격상승으로 인하여 거래가격이 조정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수요자의 거래량이 증가가 예상되어 거래가격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