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옥빌/벌링턴 지역의 집값은 상승세를 이어가리라 예상됩니다. 즉 파는 사람이 칼자루를 쥔 셀러마켓이 될것으로 예상합니다. 가장 주된 원인은 토론토 지역에서의 인구유입이 가장 큰 원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번 블러거에서 언급하였듯이 토론토지역이 집값이 너무 올른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2020년 리멕스 주택시장 전망에 의하면 옥빌은 약 5%정도 벌링턴은 3.8%정도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리라 예상했습니다. 물론 이 숫치는 예상치이지만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수긍합니다.
3년전에 정부에서 부동산 억제정책의 일환으로 발표했던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이미 적응해가고 있으며, 적응을 마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캐나다인들이 집을 사기 위해서 여행이나 외식,취미생활을 줄여 여유자금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야 할 것 입니다. 또한 사금융의 활발한 약진으로 인하여 제일금융권에서 소외된 사람들에게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다는 사실입니다.
현제 벌링턴 다운타운 지역의 개발이 중단되고 있지만 GO Train을 이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으로 인하여 타지역보다 주택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가장 큰 요소가 될 것이다. 주택가격이 토론토 지역보다 저렴하면서 교통도 좋으니 토론토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올 수있는 유인요소를 제공하는 것 입니다. 벌링턴에서 눈여겨 보아야할 지역은 브란트 힐, 다운타운, 오차드 지역을 눈역겨 보시기 바랍니다.
옥빌지역의 주택시장은 2019년과 비슷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약 5%정도의 평균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수요에 비해 적은 공급량으로 인하여 기인하는 것으로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광역토론토에서 가장 좋은 고등학교들이 몰려 있으며,병원,쇼핑 등 비교적 좋은 치안으로 인하여 많은 이민자들이 선호 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옥빌은 특별히 지역에 관계없이 주택시장에 수요가 공급보다 많기 때문에 모든 지역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특히 주목하여할 점은 최근 2년간 가격이 정체되었던 1.5 M이상의 고급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벌링턴과 마찬가지로 옥빌 가격의 주요한 상승원인은 토론토에서 인구유입과 이민자의 유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이민정책이 계속 유지 되는 한 옥빌불패의 신화는 계속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