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2일자 벌링턴/해밀턴 부동산 협회에 의하면 2019년 9월 1달동안 MLS시스템을 통해서 벌링턴/해밀턴 지역에서 1,020건의 부동산 거래가 보고 되었다. 이는 2019년 7월과 8월 비교하여 감소되었지만 작년 9월과 비교하여 3.2% 증가하였다. 평균 거래 가격은 작년 9월의 $609,562 와 비교하여 8.5% 증가하였다.
부동산 시장에서의 재고가 증가함으로써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을 찾아가고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좋은 집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었다.
단독주택의 판매량은 작년 동기와 비교하여 6.7% 증가하였으며 평균 가격또한 8.7% 증가 하였다. 타운하우스의 경우 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7.4% 감소하였지만 평균가격은 6% 증가한 $513,770이다. 콘도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6%증가 하였으며 평균 가격은 2.6% 감소하였다.
벌링턴/해밀턴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콘도를 제외하고 평균 거래금액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콘도의 시세 차익을 노린 물량이 시장에 많이 나온 것에 기인한다. 작년과는 반대로 단독주택의 거래량이 늘어난 것은 타운하우스 가격의 상승으로 인하여 타운하우스에 대한 선호가 단독주택으로 옮겨간 것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금리의 하락으로 인해 구매심리가 활성화 되고 있어 후반기 부동산 시장에도 순풍이 불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