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링턴/해밀턴 부동산 협회 자료에 의하면 2019년 8월 1달동안 MLS 시스템을 통해서 거래된 주택건수는 1,067으로 집계되었다. 8월의 판매건수는 전년8월, 금년 6월과 7월에 비해서 감소하였다. 반면에 2019년 8월말까지의 누적판매 건수는 2018년과 비교하여 10.2% 증가하였다. 평균 판매가격은 $599,589로 전년대비 6.4% 증가하였다.
2019년 봄 부동산 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2018년보다 주택거래량이 늘어났으며, 평균거래 가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의 매물이 줄어들게 되고, 2019년 가을 부동산 시장은 과거에 경험했던 것처럼 시장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즉 가격상승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벌링턴/해밀턴 지역의 단독주택 거래량은 작년 8월과 비교하여 0.7% 감소하였으나, 평균 거래금액은 5.7% 증가 하였다. 타운하우스의 거래량은 작년 8월과 비교하여 1.7% 감소하였으나, 평균 거래 가격은 10.4% 증가한 $519,895로 집계되었다. 콘도 판매량은 작년 8월과 비교하여 14.6%증가하였고, 평균가격은 10.6% 증가하였다.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콘도의 평균가격이 모두 증가한 것을 주목하여 보길 바란다, 콘도는 가격 뿐만 아니라 거래건수도 급격히 증가하였다.이는 콘도가 주택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를 하였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