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링턴/해밀턴 부동산협회의 2019년 6월3일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5월 1달동안 MLS시스템을 통해서 1,344건의 주택거래가 있었고 이것은 전년과 비교하여 10.9%의 거래 건수가 증가 한것이며, 전월과 비교하여 9.6% , 금년 3월과 비교하여 30.2% 증가하였다. 평균 거래금액은 $593,702로서 전년대비 0.9%증가하였다.
전년대비 2자리수의 주택판매량이 증가하였으나, 주택리스팅 건수는 오히려 5.2%감소하였다. 이는 이번 봄은 셀러에게 유리한 주택시장이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다른 특징은 가격이 전년대비 0.9% 증가하였다는 것은 바이어에게도 집을 구매하기에 좋은 시기 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벌링턴/해밀턴 지역의 단독주택의 판매량은 작년대비 6.3%증가하였으며,평균가격은 작년대비 0.5% 증가하였다. 타운하우스의 거래는 작년대비 21.8%증가하였고, 평균가격은 작년대비 3.7% 증가한 $507,400 으로 집계되었다. 콘도 판매량은 작년대비 20%증가하였고, 평균 가격은 작년대비 8.3%증가하였다.
벌링턴/해밀턴 지역의 부동산은 타운하우스와 콘도가 가격상승 및 주축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해밀턴 다운타운의 신규 분양콘도를 중심으로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주택 가격의 상승 및 모기지 정책의 강화로 인하여 저렴한 콘도시장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지속되리라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