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뉴스

리얼토 영업비밀 공개 : 캐나다 벌링턴/옥빌/해밀턴

안녕하세요 ! 명품부동산 LEE and KIM 입니다.

이번 블로그는 캐나다 벌링턴/옥빌 지역에서의 오랜 경험을 되살려서 리얼터가 잘 이야기 안 해주는 몇가지 비밀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오픈하우스 : 오픈하우스는 집주인을 위한다기 보다는 리얼터를 위한 것이다.

오픈하우스를 하다보면 주변 이웃사람들이 내 집은 과연 시장에 내어 놓으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해서 오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리얼터는 집을 파는 것보다는 새로운 고객을 만드는 것에 더욱 집중하게 된다. 통계적으로 볼 때 오픈하우스를 통해 집을 파는 경우는 드물다. 오픈하우스 한다고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말자는 것이다. 오픈하우스는 선택이지 필수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자.

집이 보여줄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다음에 보여주겠다고 하지 말자.

지나가다가, 또는 다른 집을 보러 왔다가 내 집의 세일 사인을 보고 전화하는 유형의 사람들은 대부분 충동구매를 하는 사람들이다. 집안이 지저분한 것을 신경 안 쓴다는 것이다. 집을 팔기로 했다면 보여주기 싫다해도 과감히 보여줄 필요도 있다. 무조건 하루전이나 특정시간 이내를 고집한다면 기회를 놓칠 수 있음을 알아두자. 집주인의 자존심은 과감히 버려라. 파는 것이 우선이다. 내 집 안 보여주어서 그 사람이 옆집 샀다는 소리 들으면 ㅇㅇ된다.

클로징 전날 꼭 가서 점검하자.

계약서에 있는 대로 가전제품이 있는지, 보일러와 에어컨은 제대로 작동되는지 기타 문제는 없는지 꼭 점검해야 한다. 입주후엔 모든 것이 산 사람의 책임이다. 한국분들 대부분이 집 계약이 확정되고 인스펙션이 끝나면 입주전까진 산 집에 별로 신경을 안 쓴다. 또한 집을 판 사람도 집을 팔았으니 더욱 더 신경을 안쓰게 되고 결국 집을 일정기간 동안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입주 전에 최소한 2번 정도는 방문해서 집의 상태를 점검하길 바랍니다. 이사후 후회하면 ㅇㅇ된다.

무조건 비싸게 받아 주겠다는 리얼터는 믿지마라.

리스팅 계약시 비싸게 받아 준다고 현혹하여 비싼 수수료를 보통 요구한다.  이런 유형의 중개인은 보통 1주에서 2주 지나면  말도 안되는 이유를 들어 집요하게 가격을 내리자고 강요한다. 결국 비싼 수수료를 내고 집 가격은 낮은 가격에 팔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구매자도 바보가 아닌 이상 사전에 시세를 대부분 알고 있다. 특히 한국분들은 높은 가격을 받아 준다는 말에 현혹되어 집을 제 때에 못 파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는 시간에 쫓기어서 아주 싸게 팔 수도 있다. 당신이 만약 집을 산다면 비싸게 리스팅된 집을 사겠는가 ?  모든 사람의 심리는 똑같다. 이런 리얼터랑 일하면 ㅇㅇ될 수 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를 믿지 말자

항상 가격을 부풀려 집주인의 관심을 끌려고 하며, 사실 모든 집을 보지 않고 자료상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제로 일부 중개인들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특정 가격을 조작하여 고객을 현혹시키기도 한다. 과장 인터넷 정보 믿고 집사면 ㅇㅇ된다.

한국분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의 글에 현혹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 매매는복잡한 법률과 경험이 필요한 일이다.  아무런 검증도 없이 단순히 불특정한 사람들이 올린 글 또는 댓글에  현혹되어 원하지 않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알자. 이런 광고성 글들은 대부분 경험없는 중개인들이 올리거나 특정 카페와 유착된 부동산중개인들이 대부분이다. 이런데 엮이면 ㅇㅇ 된다.

광고에 속지말자.

예를 들어 하루 만에 팔았다고 광고하는 경우 이런경우는 리스팅 한지 오래됐더라도 일단 오퍼가 들어와서 계약이 성사되면 중개인은 리스팅을 취소하고 다시 리스팅을 한다면 자료상으로 하루만에 판것이 되고 가격을 낮추어서 다시 리스팅 하면 OVER ASKING 받았다고 광고하는 것이다. 즉 하루만에 팔거나 리스팅 가격보다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받았다는 것은 믿지 말라는 것이다.  이런 광고에 현혹되어 속아 비싼 커미션 주고 후회하지 말자.   이런데 속으면 ㅇㅇ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