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왜 토론토 콘도가 매년 계속해서 오르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은 지리적/경제적 여건이 캐나다의 심장 같은 곳입니다.
- 북미에서 4번째로 큰도시
- 캐나다 기업의 본사의 38%가 토론토에 위치
- 북미에서 2번째로 큰 금융가 ($332 Billion거래), 세계 7번째 금융시장
- 북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정보기술의 중심가
- 전세계 50개 기술마겟중 상위 4번째(CBRE 2108년 선정)
- 전세계 140개 도시중 7번째 (2018년 Economist’s Livability Survey)
- 전세계 160개 도시중 8번째 (2018년 Motion Index)
- 전세계 16번째 (2018년 Mercer Quality of Living)
경제적인 관점에서 토론토 콘도 가격의 상승요인을 살펴본다면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집니다.
- 첫번째 : 요즘 캐나다 GTA 인근의 집값이 폭등하여 평균 100만불이 상회하고 있다.
- 최근 토론토 인근 지역의 집값이 폭등하여, 대학을 졸업후 처음 직장을 잡은 경우나,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 고가의 주택을 살만한 여력이 없어졌다.
- 캐나다는 대학을 졸업 후 평균 직장 년봉이 물론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년간 5만에서 7만불 정도 한다. 이러한 수입을 가지고 100만불이 넘는 집을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 두번째 : 콘도는 2018년 기준 평균 50만불에 거래
- 처음 집을사는 사람이나 소득이 적은 사람에게는 내집을 마련 하는 유일한 방법이 콘도 밖에 없다.
- 콘도에서 산다면 복잡하고 공간의 협소함을 감수해야 하지만 재정적인 면에서 큰 메리트
- 세번째: 개발 호재
- 토론토 다운타운 및 호숫가 를 비롯하여 다양한 개발계획이 있다.
- 구글/삼성/아마존 같은 대규모 IT 기업들의 입주 예정할 예정이다. 즉 많은 고급인력이 토론토로 몰려 온다는 것이다.
- 단기차익을 노린 투자자들의 쏠림 현상 심화
- 네번째: 캐나다의 중심
- 사실상 토론토는 미국의 뉴욕과 같이 캐나다 경제의 중심이다.
- 모든 금융산업 및 주요기업의 본사가 몰려있다.
- 토론토가 쇠퇴하는 것은 곧 캐나다의 몰락을 뜻한다. 한국의 강남과 같이 토론토 불패이다.
- 다섯째: 주요 대학이 몰려 있다.
- 토론토 대학,라이어슨대학,조지브라운대학 등 10만명이 넘는 유학생이 있다.
- 또한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이 부족하다.
- 즉 콘도에 대한 랜트 수요가 많다. 이는 투자자에게 레버리지 효과를 갖을 수 있는 메리트이다.
- 여섯째 : 모기지
- 최근 몇년간 낮은 모기지 금리,
- 현재 채권금리가 안정적이여서 모기지의 급격한 상승은 예상되지 않는다.
- 일곱번째 : 젊은 층의 생활 패턴의 변경
- 기성세대와 틀리게 요즘 30대/20대들은 도시생활을 더 선호한다.
- 라이프 스타일이 바뀐 것이다.
- 젊은 층은 대도시를 선호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외국 자본의 꾸준한 유입/ 투자심리를 들수 있다.
- 전세계적으로 캐나다가 안전한 나라라는 인식이 퍼져 있고
- 중국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캐나다 토론토에 투자하고 있다.
- 토론토 콘도가 계속 오른다는 긍정적 기대심리의 확산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토론토 콘도 가격을 견인하지 않았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