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

나이아가라 부동산 동향 : 2018년 12월

나이아가라 부동산 협회 2018년 12월 5일 자료에 의하면 2018년 11월 1달동안 MLS시스템을 통하여 팔린 판매건수는 600건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다. 주택의 평균 판매일 수는 40일로서 작년과 변동이 없었으며,콘도의 경우는작년동기 36일에서 39일로 8.3% 증가하였다.

주택 평균 판매가격은 $408,905로 작년대비 6.1%증가하였다. 리스팅 또한 전년대비 18.9증가하였다. 11월말까지의 누적 판매건수는 전년의 6,921 대비 6,089로  12% 감소하였다. 2017년에 비교하여 판매일수는 증가하였으나 이 수치는 2015년의 평균 56일에 비해  32.1% 감소된 수치이다. 리스팅대비 판매금액은 97.8%로서 2017년의 99.3%와 비교해 큰차이는 없다.

주택판매 자료는 시장이 안정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판매건수는 평균판매금액의 증가는 나이아가라 주택시장이 건전하다고 볼 수 있는 지표이다.

전반적으로 판매량은 증가하고  평균 거래금액은 증가한 것은 모기지 이자 인상 과 모기지 정책 강화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나이아가라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나이아가라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으며 주택가격의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모기지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가  2019년 주택시장의 큰 변수라 하겠다. 만약  내년에 정부가 모기지 정책을 완화 한다면 모기지 금리가 올라간다 할지라도 주택시장은 가격이 상승하리라 생각된다. 그러나 현재 까지는 고가의 주택은 하락하는 경향이 있으며 저가의 주택이나 타운하우스는 가격의 변화가 미미하다. 따라서 고가 주택의 매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매입을 조금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