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많은 한국 유학생 및 중국 유학생이 선호하는 웰랜드 지역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하겠읍니다. 웰랜드 지역은 QEW를 타고 가다 세인트캐서린에서 서쪽으로 406고속도로를 타고 20분정도 가시다 보면 나오는 인구 6만 정도의 조그만한 중소 도시 입니다. 원래는 철강관련 공장이 많았었는데 신흥국가의 철강산업 진출로 인하여 경쟁력 약화로 대부분의 공장이 문을 닫은 상태 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경기부양책 및 각종의 기업혜택으로 통하여 많은 제조업이 들어오고 있으며, 특히 나이아가라 칼리지에 입학한(ESL포함) 학생들의 자녀들은 자녀수에 관계없이 공립학교에 무료로 다닐 수 있는 특전을 주고 있읍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졸업후에 취업을 통해 영주권을 받고 있읍니다.
학생들의 증가와 공장의 증가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매년 집값이 10%이상 상승하고 있읍니다. 저희 고객중 한분은 3년전에 26만 주고산 2000SQ 단독주택이 지금은 50만불을 상회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아직도 타지역에 비해 저평가 되있는 관계로 상승여력이 충분합니다. 특히 랜트인컴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나이아가라 칼리지 주변의 단독주택은 좋은 투자가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나이아가라 칼리지 주변의 집들은 40에서 60년 사이의 집들이 대부분이며 이곳의 집값은 40에서 50만 정도의 비교적 적은 가격으로도 살 수 있읍니다. 룸랜트를 할 경우 룸 하나당 통상 평균 500불정도 받는다고 가정할때 룸랜트로 모기지를 상쇄할 수 있읍니다.
저의 고객중 A씨는 1년전에 36만에 나이아가라 칼리지 앞에 룸랜트 가능한 방가로 하우스를 사서 현재 월 1500불정도의 고정 인컴으로 모기지 및 재산세를 내고 있읍니다. 물론 현재 시세도 많이 올라서 45만 정도 합니다. 랜트도 받고 집값도 올랐으니 두마라 토끼를 다 잡은 셈이죠.
현재는 외국인 가산세를 부과 후 부동산이 조금 주춤한 편이지만 온타리오 정부의 이민정책의 완화 및 유학생에 대한 편의제공으로 많은 외국학생들의 유입이 있습니다. 참고로 외국인 가산세의 경우 부동산을 산 시점으로 부터 2년뒤에도 학생신분을 유지하고 있다면 100% 환급가능합니다. 즉 학교 시작할때 사서 학교 마칠 때 판다면 공부하는 동안 랜트비도 아끼고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으며 가산세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