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벌링턴 부동산 협회는 2018년 11월 5일 자 자료에 의하면 1,035 건의 주택매매가 2018년 10월 동안 MLS 시스템을 통하여 거래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전년대비 13.1 % 감소된 수치 이며, 1월부터 10월말까지의 누적세일은 17.7% 감소했다고 한다.
2018년 10월 리스팅대비 세일의 비율은 60.1% 이었고 (통상 60%이상은 셀러마켓이라하고 40%미만은 바이어마켓이라한다) 이 수치는 지난달 보다는 높았고 바어어 마켓으로의 경계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작년 동기는 65.5%이었다. 아직까진 파는 사람이 조금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내년쯤 되면 이자율의 상승으로 인하여 사는 사람이 유리한 국면이 될 수 있다.
단독주택에 대한 리스팅도 비교적 괜챃았으며 주택시장 전반적으로 균형이 이루어졌다라고 볼 수 있었던 달 이었던 것 같다. . 전반적인 주택매매량은 작년과 비교하여 떨어졌지만, 반면에 평균 거래금액은 5.9% 증가하였다. 타운하우스 매매량은 전년과 비교하여 감소했지만 평균 매매가격은 실제적으론 별 차이가 없었으며. 아파트 스타일 프로퍼티의 경우 작년과 비교하여 거래량은 줄었지만 가격은 전년대비 11.6% 증가하였다.
해밀턴/벌링턴 지역은 전반적으로 평균 매매가격이 증가하였으나 나이아가라 북쪽지역의 단독주택,벌링턴 지역의 타운하우스, 해밀턴 지역의 아파트 스타일 프로퍼티의 평균매매 가격은 다소 감소하였다.
전반적으로 시장은 안정적이며 가격또한 조금씩 상승한 것 같다. 이러한 것은 많은 이민자의 유입과 캐나다 경제가 아직도 건실함을 유지하는데 기인 한다고 볼 수 있다, 100만불 미만의 주택 매입을 계획하시고 있는 분들은 내년까지 기다릴 이유는 없는 것 같다. 100만불 이상의 주택을 계획하고 있다면 조금더 시장 상황을 관망하며 지켜보길 바란다.